2021년 한 해의 마지막 날도 스크랩을 하면 보내게 되는군요. 1년을 꾸준히 한건 아니지만 마음먹은 일을 12월 31일까지 하고 있다니 뿌듯해요. 연말이라 마음이 부어서 그냥 놀고 싶긴 하지만, 그 마음 꾹 접어두고 어떻게든 할 일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때 내가 어떤 마음이든 결국에 했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생각해요. 진짜 하기 싫은 날도 일단은 하고 나서, 짜증을 내도 내기로 다짐합니다. 22년도는 평안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2021년 12월 31일 (금) 신문 스크랩 ≫
첫 번째 기사
< 문 정부 끝내 탈원전 대못 ··· 녹색 금융서 배제 >
1. 요약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서 원자력 발전이 결국 제외되었다.
2. 모르는 용어
◈ 녹색분류체계 : 녹색투자를 유도하고 친환경으로 위장하는 '그린워싱'을 막기 위해 정립한 녹색 경제활동 원칙이다.
3. 자기 생각
Q. 녹색 분류체계에서 원전이 빠지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
A. 녹색 분류체계는 전 세계적인 기업과 금융투자업계의 트렌드인 ESG경영의 기준이 되는데, 여기서 제외되면 녹색금융실적이나, 녹색채권 등을 발행할 수 없어 투자의 유인이 사라질 수 있다. 또한 우리나라의 원전사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특히 해외 원전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이 갈 것이다.
두 번째 기사
< 네이버 페이 고객 100면 계좌 카드 정보 줄줄 샜다. >
1. 요약
네이버 페이 이용자 약 100명의 자산 정보가 시스템 오류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 모르는 용어
◈ 마이 데이터 : 금융정보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하고, 금융사는 이를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안하는 것이 마이 데이터 서비스이다.
3. 자기 생각
Q. 네이버 페이 내 자산 서비스를 마이 데이터 서비스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하면, 나에게는 어떤 영향이 있을까?
A. 만약 나의 금융정보가 타인에게 노출되었다면, 그 노출된 정보를 악용되거나 다른 금융결제에 이용되었을 수 있다.
그렇다면 금전적으로도 피해를 것이고, 무엇보다도 일단 내 정보가 유출된 자체로 불안감이 많이 들 것이다. 아직 마이 데이터 사업의 초기단계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준비가 미비하다고 생각한다.
21년 12월 31일 자 매일경제신문 1면과 금융·재테크 면을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오늘의 집중도
★★★☆☆
12월의 마지막 날도 다가오네요. 내년에는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나였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글은 빨리 썼지만, 정리가 잘 안 돼서 나중에 많이 고쳤어요.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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