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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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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식단 일기 - 41일차 오늘의 끼니 오늘은 드디어 주말이네요. 금요일까지 쏜살같이 지나가고 토요일, 오늘은 나른하고 조용하게 보냈어요. 오후에 밖에 잠깐 나가서 바람도 쐬고 드라이브도 했네요. 기상 : 오전 9시 어제 커피를 저녁에 마셨더니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났네요. 부족한 잠은 중간에 낮잠을 좀 자서 채웠어요. 평일에는 낮잠 자면 시간이 아까웠는데 주말은 잠을 많이 자도 힐링되네요. 아침 : 김치볶음밥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서, 김치볶음밥 아침으로 먹었어요. 볶음밥은 비비고 베이컨 김치볶음밥으로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아직 잠이 덜 깨서 막 찍긴 했지만, 햇빛이 거실에 쫙 들어와서 상쾌하고 기분 좋았네요. 든든한 아침 먹었어요. 점심 : 떡볶이 & 순대 & 튀김 점심은 학교 앞에서 파는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가래떡 떡볶이 하는 곳에서..
12월 3일 식단 일기 - 33일차 오늘의 끼니 오늘은 어제 분명히 자격증 공부까지 하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침대에서 뒹굴거리다가 망했네요. 정말 기본적인 일들만 겨우 했어요. 그나마 신문 읽는 거나, 사소한 집안일은 할 수 있었는데 다행이었어요. 하던 일이라서 쉽게 되었던 거 같네요. 오늘은 식사도 제대로 안 챙겨 먹었네요. 휴대폰 보고 있으니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훅훅 지나가네요. 확실히 휴대폰을 멀리해야 하는 가봐요. 휴대폰이 잘 사용하면 좋은데, 사람을 참 게으르게 만들어요. 제가 잘 절제를 해야 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기상 : 오후 2시 기상은 그나마 정상적이게 했어요. 일찍 일어나진 않더라도, 어쨌든 침대에서 나오긴 했으니까요. 그러나 씻고 나서 다시 핸드폰을 보는 참사가 발생해 버렸습니다. 그 길로 그냥 쭉 하루가 없어졌어요. 점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