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흑미밥

(2)
1월 12일 식단 일기 - 73일차 오늘의 끼니 ( 감자 사과 샌드위치 헤이즐넛 라떼 닭곰탕 숯불 돼지고기 만들기 ) 오늘도 날이 영하로 내려가네요. 날이 갑자기 추워졌어요. 최대한 집에 있고 싶었지만 나가야 할 일이 있어서 나갔다 왔네요. 기상 : 오전 10시 오늘은 8시에 일어나서 챌린저스 인증은 했는데, 다시 잠들었다 일어나니 2시간 정도 지났더라고요. 다시 잠든지도 몰랐는데 눈뜨니 10시네요. 그래도 일단 일어났습니다. 인증이라도 했으니 만족해요. 아침 : 햄 감자 사과 사라다 샌드위치 전에 빵집 갔다가 사온 햄 감자 샐러드 샌드위치로 아침 때웠습니다. 아침에 요리하기 싫어서 간단하게 먹었어요. 동네 빵집에서 샀는데, 여기는 특이하게 샌드위치에 사과가 들어가더라고요. 보통은 감자 샐러드만 들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특이하네요. 사과가 들어가니 아삭아삭하니 씹는 맛도 좋고 감자랑도 잘 어울려요. 아침 상쾌하게 잘 먹었..
1월 11일 식단일기 - 72일차 오늘의 끼니 ( 일리머신으로 스타벅스 카라멜 마끼야또 만들기 닭곰탕 바케트 피자빵 돼지고기 샤브샤브 ) 오늘은 날씨가 너무 춥더라고요. 어제는 분명 포근했는데, 바로 영하로 떨어지네요. 컨디션 관리 잘해야겠어요. 바람도 많이 불길래, 오늘은 집안에서 따뜻하게 지냈어요. 기상 : 오전 11시 자기 전에 알람을 맞추어 놓았는데, 못 들었어요. 느낌이 싸해서 눈 떠보니 오전 8시 18분이더라고요. 오늘 챌린지는 실패했습니다. 주말 지나고 났더니 마음이 늘어졌나 봐요. 그래서 그냥 마음을 비우고 다시 잤어요. 눈 뜨니 11시네요. 배고파서 일어났습니다. 아침 : 닭곰탕 & 흑미밥 첫끼를 좀 든든히 먹어야겠다 싶어서, 닭 꺼내서 삶았어요. 한 2주 정도는 닭곰탕 안 끓였던 것 같은데, 오늘 끓이게 되네요. 오랜만에 닭으로 우려낸 국물 먹으니, 따뜻하고 좋아요. 오늘은 뻑뻑한 닭가슴살도 부드럽게 잘 삶아졌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