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원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1월 13일 식단 일기 - 13일차 오늘의 끼니 일주일 시작이구나, 했던 게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주말이네요. 주말은 여유롭게 지내다 보니 항상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날짜 개념이 점점 없어지고 있지만, 주말은 몸이 기억하는 듯해요. 뭔가 평일 같이 무언갈 해야겠다는 생각이 잘 안 드네요. 그저 쉬고 싶은 생각만 들어요. 주말도 평일과 마찬가지로 해야 하는 일들은 똑같은데 참 신기하네요. 주말이라는 단어 하나로 이렇게 정신이 풀어질 수 있다니.. 기상 : 오전 11시 -> 평일이나 주말이나 기상시간은 똑같네요. 오히려 더 정신이 일찍 드는 느낌도 들어요.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만 있었어요. 날씨가 참 좋은 날이었는데 이상하게 집 밖에는 안나가 지더라고요. 귀찮아서 그런 건지.. 그래서 오늘 집에서 빈둥대며 먹고 자고 마시고 했네요. 아점 : 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