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내돈내산 상품 리뷰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서서히 make headway
2023. 11. 13. 19:37
오늘은 스타벅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마셔본 후기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스벅 블랙글레이즈드 라떼는 지난 시즌에 출시되었다가 인기가 많아 재출시된 음료라고 합니다. 가을의 감성에 어울리는 아인슈페너 음료라고 하네요.
이날은 특히나 날이 더워서 아이스로 시켜봤습니다. 가격은 톨사이즈로 6,500원 그란데 7,000원 벤티 7,500원이라고 합니다. 칼로리는 톨사이즈 기준으로 305kcal입니다.
위에 뿌려진 게 번트 카라멜 파우더라고 하는데요. 카라멜 파우더라니 조금 생소했는데 씁쓸한 맛이 납니다. 카카오 파우더 같은 역할을 하는 듯해요. 풍미보다는 씁쓸한 맛이 자칫 과도할 수 있는 단맛을 잡아줍니다. 파우더가 역할을 톡톡히 해요.
사진에서도 보이듯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층이 나누어져 있습니다. 카페라떼 음료 위에 글레이즈드 폼 그리고 파우더로 이루어져 있죠. 아인슈페너 메뉴답게 폼이 묵직하고 부드럽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섞어서 먹는 게 부드러운 라떼의 맛을 더 즐길 수 있었어요. 따로 마시는 것은 좀 더 진한 크림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스타벅스 아인슈페너는 별 기대 없었는데 생각보다 맛이 좋았습니다. 개인적인 첨언으로는 폼이 올라가는 아인슈페너 메뉴 특성상 아이스로 먹는게 더 나을 듯해요. 시즌 내에 한번 더 먹어볼까 싶습니다. 부드러운 당 충전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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