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일 식단 일기- 79일차 오늘의 끼니 (카레 추어탕 토스트 청국장 비빔밥 삼색나물)
오늘도 새로운 하루가 시작되었네요. 마지막까지 힘내 봅시다.
기상 : 오전 9시
오늘도 챌린저스 인증을 하고 1시간 정도 후에 일어났어요.
그래도 요즘에는 늦잠자도 오전에는 일어날 수 있게 되었어요. 기쁘네요.
아침 : 청국장 비빔밥
오늘 첫끼는 청국장 비빔밥으로 먹었어요. 청국장이 계속 남아서, 오래 먹게 되네요. 밥에 참기름, 초장, 청국장 넣고 위에 상추 조금 올려주면 간단하게 완셩이에요. 덕분에 야채도 먹고 좋네요.
점심 : 햄 계란 샌드위치
아침을 많이 먹었더니 점심에는 배가 잘 안고프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은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어 먹었어요. 그냥 집에 있는 재료로만 만들었어요. 토스트나 샌드위치는 집에 있는 걸로 만들면 되니, 부담 없는 메뉴예요. 빵이랑 계란, 햄 같은 최소한의 재료만 있어도 만들 수 있으니까요. 오늘은 집에 양상추가 있길래, 계란, 햄 양상추 정도만 넣어서 빠르게 만들었네요. 목 막힐것 같아서 콜라도 같이 먹었어요. 점심 적당히 잘 먹었습니다.
저녁 : 카레 & 추어탕 & 삼색나물
저녁에는 카레가 먹고 싶었는데, 냉장고를 보니 카레가루 말고는 재료가 없더라구요. 마트에 장 보러 갈까 잠시 고민했지만, 그냥 가까운 반찬가게가서 반찬 몇 가지랑 카레 추어탕 사 왔어요. 전부 적당히 두 끼 정도는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서 가성비가 괜찮더라고요. 각각 따로 먹으려고 사 왔는데, 사온 김에 다 같이 식탁에 올렸어요. 서로 어울리는 음식은 아니지만
역시 사온 음식이랑 그런지 맛있었어요. 맛있게 저녁까지 잘 먹었습니다.
오늘의 성찰
★★★☆☆
오늘은 컨디션은 좋았는데, 부지런히 움직이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최소한으로 제가 해야 할 일은 해서 다행이에요.